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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6. 윈도우 운영시스템의 바로가기 키 윈도우 운영시스템의 바로가기 키 윈도우 운영시스템은 마우스와 터치 입력을 기반으로 하지만, 윈도우 시스템과 응용프로그램들은 여러가지 단축키 또는 바로가기 키들이 정의되고 있다. 윈도우 환경에서는 문자를 타이핑하는 작업 빼고는 모든 기능을 마우스를 이용하여 작업할 수 있지만, 오랜 시간 마우스 작업을 하는 경우에는 손목을 지나가는 신경을 압박하여 생기는 손목터널증후군 또는 마우스증후군으로 인하여 오른 손의 손가락에서부터 손목, 심지어 어깨와 목까지 아프게 된다[1]. ‘키의 배열과 기능’절에서 기능 키, 조합 키, 시스템 명령 키에서 몇가지 살펴보았지만, 여기에서는 앞에서 다루지 않았던 바로가기 키들을 살펴보고자 한다[2]. · Alt + F4: 활성화되어 있는 창을 닫음. Desktop에서는 컴퓨터의 종.. 더보기
5. 한글자판의 글쇠별 사용 빈도 한글 자판의 글쇠별 사용 빈도 내가 가지고 있는 K120 키보드는 1982년 대한민국 국가 표준 글자판 배치인 ‘표준 두벌식(KS X 5002) 키보드이다. 표준 두벌식 자판은 영문 QWERTY자판의 영문자 26자 자리에 한글 28개 자모를 배치한 것이다. 한글 키보드 역시 한글 타자기에서 유래했다. 한글 타자기는 두벌식과 세벌식, 네벌식 등이 있는 데, 초기에는 영문 타자기를 활용한 두벌식 가로 풀어쓰기 수동 타자기가 사용되었다. 세로로 모아 쓴 한글에 익숙한 일반인들에게 가로로 풀어 쓴 한글은 읽기가 쉽지 않았고, 두벌식 타자기가 보급되는 데 걸림돌이 되었다. 자음을 타이핑할 때 초성과 종성을 구분할 수 없어 풀어쓰기 방식으로 개발할 수 밖에 없었던 수동 두벌식 타자기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치과의.. 더보기
4. 영문자판의 글쇠별 사용 빈도 영문 자판의 글쇠별 사용 빈도 현대 영문 자판의 문자/숫자 키는 QWERTY 배열이 사실상의 표준(de facto standard)이다. QWERTY 배열은 1867년 미국 위스콘신주 밀오키(Milwaukee)시의 신문편집자인 Christopher Latham Sholes가 타자기를 만들기 위하여 특허를 출원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이후 1970년 현재처럼 알파벳과 숫자를 4개의 행으로 배열하도록 개선하였고, 1873년에는 E. Reminggton and Sons가 이 특허를 사면서 알파벳과 숫자의 배열을 추가 개선하였다. 이때까지의 자판을 보면 숫자 ‘1’ 키와 숫자 ‘0’가 없는 데, 이는 숫자 ‘1’, 영문자 ‘I’와 ‘l’을 하나의 키를 이용하였고, 숫자 ‘0’과 영문자 ‘o’을 하나의 키로 이용하.. 더보기
3. 키의 배열과 기능 키의 배열과 기능 내가 가지고 있는 Logitech사의 K120 모델의 키보드의 키 수는 106으로, 동일 모델의 영어 버전의 키는 104개이다. 즉, 한글용은 104 키의 영어버전에서 ‘한/영’ 전환 키와 ‘한자’ 키 2개가 더해진 것이다. 104개 키를 가지는 키보드(한글은 106개)는 영어권 나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다.현재의 대부분의 키보드는 1984년 IBM에서 개발한 ‘모델 M’키보드를 표준으로 삼고 있다[1]. 1981년 IBM에서 출시한 개인용 컴퓨터 IBM PC 5150은 PC에서는 혁명적인 영향을 끼쳤지만 그 당시 채용한 83키의 키보드는 안타깝게도 혹평을 받았다. IBM은 새로운 키보드를 개발하기 시작했으며 1984년 101키로 구성된 ‘Model M’을 출시하였다[2]. Mo.. 더보기
2. 키보드의 역사 컴퓨터 키보드(자판)의 역사 컴퓨터 키보드(또는 컴퓨터 자판)는 컴퓨터에 결합되거나 연결되어 텍스트를 입력하거나 컴퓨터에 간단한 시스템 명령을 실행시킬 수 있는 주변장치이다. 키보드라는 단어는 보드(판) 위에 키(글쇠)들이 배열하여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1946년 개발된 ANIAC이 최초의 컴퓨터라고 많이 알려져 있지만, 아이오아 대학교에서 1939년 10월 완성한 아나소프트-베리 컴퓨터(Anasoft-Berry Computer)가 세계 최초의 전자식 컴퓨터로 인정받고 있다. 1970년대 초중반부터1973년 제록스사의 알토(Alto), 1975년 IBM사의 IBM 5500, 1976년 애플의 애플-II, 1981년 IBM사의 IBM PC 5150 등의 개인용 컴퓨터가 나오기 시작 했는데[1], 이.. 더보기
1. 손글씨를 대신하는 키보드 손으로 글씨를 쓰는 속도보다 키보드 타이핑이 빨라 진지는 꽤 오래 되었다. 대학에 입학해서 중앙컴퓨터에 연결된 터미널로 전산과목 숙제를 하면서 처음 키보드를 만져보고 나서 30년이 지나는 동안, 회사 업무나 개인 일이든 글을 쓰는 작업은 대부분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용해 왔으니 이제는 신체의 확장된 일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리되지 않은 생각을 글로 옮기고자 할 때 썼다 지우는 것을 반복하더라도 지우개 똥 하나 없이 쉽게 수정이 가능하니 참 편리한 필기구가 아닐 수 없다. 키보드와 마우스는 옛 선비들의 문방사우처럼 지금 시대에 글을 읽고 쓰거나 그림을 그리기 위하여 꼭 필요한 도구이니 컴퓨터와 같이 문방삼우라 해야 할까 싶다. 키보드와 마우스 이외에도 터치스크린이나, 터치패드도 이용하지만 글을 쓰는 데.. 더보기